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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만세력으로 보는 사주팔자 명식

양력 또는 음력(윤달 포함) 생일, 태어난 시각, 출생지를 넣으면 사주팔자 네 기둥 여덟 글자가 바로 펼쳐집니다. 입춘과 절입 시각, 진태양시, 서머타임까지 따져서 명식을 세우고, 읽기 어려운 부분은 그믐에게 물어보면 됩니다.

태어난 날과 시간

양력/음력
성별

대운의 순행·역행을 정하는 데만 써요.

시간대, 서머타임, 진태양시 보정에 써요. 목록에 없으면 같은 시간대의 가까운 도시를 고르세요.

만세력 설정

태어난 곳의 경도로 시계 시간을 보정해요(서울 기준 약 -32분).

밤 11시 이후 출생

밤 11시~12시 사이에 태어난 경우에만 달라져요. 학파마다 달라서 잘 모르겠으면 기본값을 쓰세요.

로그인하면 뽑은 명식을 계정에 저장해서 다른 기기에서도 볼 수 있어요.

만세력 사용법: 사주팔자 명식 뽑는 순서

이 만세력은 생년월일시를 사주팔자 명식으로 바꿔 주는 계산기입니다. 아래 항목을 차례로 채우고 계산을 누르면, 네 기둥과 각 글자의 십성, 지장간, 12운성, 납음, 공망, 대운, 세운이 한 화면에 정리됩니다. 회원 가입 없이 바로 볼 수 있고, 같은 정보로 몇 번이든 다시 뽑아도 됩니다.

입력값 가운데 결과를 가장 크게 바꾸는 것은 태어난 시각과 출생지입니다. 시주가 통째로 바뀌기도 하고, 자정 무렵이나 절입일에 태어났다면 일주나 월주까지 달라질 수 있으니 출생증명서나 산모수첩, 부모님의 메모처럼 기록으로 남은 시각을 쓰는 것이 좋습니다.

  • 생년월일: 양력 또는 음력을 고릅니다. 음력이라면 윤달 여부를 꼭 체크하세요. 같은 음력 날짜라도 윤달이면 양력으로 한 달 가까이 차이가 납니다.
  • 태어난 시각: 시와 분까지 넣습니다. 모르면 '태어난 시간 모름'에 체크하세요. 시주 없이 연주·월주·일주 세 기둥(삼주)으로 명식을 세웁니다.
  • 성별: 대운이 순행할지 역행할지 정하는 데에만 쓰입니다. 성격이나 운의 좋고 나쁨을 판단하는 데는 쓰지 않습니다.
  • 출생지: 도시 목록에서 고르거나 시간대로 지정합니다. 이 값으로 그 지역의 표준시와 경도가 정해집니다.
  • 진태양시 보정: 켜면 출생지 경도에 맞춰 시계 시각을 실제 해의 시각으로 고칩니다. 한국에서 태어났다면 대개 켜 두는 쪽을 권합니다.
  • 자시 기준: 밤 11시에 날짜를 넘길지, 자정까지 그날로 볼지(야자시·조자시 구분) 고릅니다. 자시(밤 11시~새벽 1시 무렵)에 태어난 것이 아니라면 어느 쪽을 골라도 결과는 같습니다.
  • 서머타임: 출생지에서 그해 시행된 일광절약시간은 자동으로 빼고 계산합니다. 따로 손댈 필요가 없습니다.

사주팔자란? 연주·월주·일주·시주 네 기둥과 여덟 글자

사주(四柱)는 태어난 해·달·날·시를 각각 하나의 기둥으로 세운 것이고, 팔자(八字)는 그 네 기둥에 적힌 여덟 글자를 말합니다. 기둥마다 위에는 천간(天干) 하나, 아래에는 지지(地支) 하나가 놓입니다. 천간은 갑·을·병·정·무·기·경·신·임·계 열 글자, 지지는 자·축·인·묘·진·사·오·미·신·유·술·해 열두 글자이며, 둘이 짝을 지어 60갑자를 이룹니다. 이렇게 세운 사주 원국을 명식이라고 부릅니다.

전통적으로 각 기둥은 삶의 다른 영역을 가리킵니다. 다만 이것은 읽기의 출발점일 뿐, 한 기둥만 떼어 단정하지는 않습니다.

지지 속에는 겉으로 드러나지 않은 천간이 들어 있는데, 이를 지장간이라고 합니다. 한 지지의 주된 기운인 정기에 여기·중기가 섞여 있으며, 이 만세력은 정기를 맨 앞에 두고 각 지장간의 십성까지 함께 보여 줍니다. 기둥마다 표시되는 납음은 60갑자에 붙인 오행의 이름(예: 2026년 丙午는 천하수)이고, 12운성은 일간을 기준으로 각 지지에서 어느 정도의 기세를 갖는지를 장생·목욕·관대·건록·제왕·쇠·병·사·묘·절·태·양의 열두 단계로 나타낸 것입니다. 양간은 이 순서를 순행하고 음간은 역행하는데, 이를 양순음역이라고 합니다.

  • 연주(年柱, 흔히 년주): 집안의 뿌리와 조상, 어린 시절의 환경. 띠는 연주의 지지 한 글자입니다.
  • 월주(月柱): 부모와 형제, 사회생활과 직업의 무대. 태어난 계절을 알려 주어 명식 전체의 기후와 힘의 균형을 정합니다.
  • 일주(日柱): 위 글자는 나 자신(일간), 아래 글자(일지)는 배우자 자리로 보는 배우자궁입니다.
  • 시주(時柱): 자녀와 아랫사람, 머릿속 계획과 아이디어, 그리고 인생 후반의 모습.

일간 찾는 법: 일주의 천간이 바로 나

명식을 뽑았다면 먼저 일주 칸의 위 글자를 보세요. 그것이 일간(日干), 다른 말로 일원(日元)이며 사주에서 '나'를 뜻합니다. 띠가 같아도 일간은 열 가지로 갈리고, 나머지 일곱 글자는 모두 이 일간을 기준으로 해석됩니다. 그래서 일간을 알면 십성도, 오행의 균형도, 대운의 의미도 읽히기 시작합니다.

열 일간은 오행(목·화·토·금·수)에 음양을 더한 것입니다. 한 줄씩 요약하면 이렇습니다. 같은 일간이라도 태어난 계절과 주변 글자에 따라 모습이 꽤 달라지니, 아래 링크에서 자세히 읽어 보세요.

  • 갑목(甲木): 하늘로 곧게 뻗는 큰 나무. 원칙과 추진력, 앞장서는 기질.
  • 을목(乙木): 꽃과 덩굴, 풀. 부드럽게 휘어도 끝내 뻗어 가는 적응력.
  • 병화(丙火): 하늘의 태양. 밝고 너그러우며 표현이 시원시원함.
  • 정화(丁火): 촛불과 등불, 별빛. 섬세한 관찰력과 한곳에 모으는 집중력.
  • 무토(戊土): 큰 산과 성벽. 묵직한 신뢰감과 포용력.
  • 기토(己土): 밭과 정원의 흙. 실속 있게 기르고 돌보는 힘.
  • 경금(庚金): 원석과 도끼, 칼. 결단력과 의리, 직설.
  • 신금(辛金): 보석과 정제된 금. 세련된 감각과 자존심.
  • 임수(壬水): 바다와 큰 강. 넓은 시야와 자유로운 기동력.
  • 계수(癸水): 비와 이슬, 안개. 직관과 상상력, 조용한 끈기.

십성(십신) 한눈에 보기: 비겁·식상·재성·관성·인성

십성은 일간과 다른 글자 사이의 관계에 붙인 열 가지 이름입니다. 오행이 나와 같은지, 내가 낳는지, 내가 다스리는지, 나를 다스리는지, 나를 낳는지 다섯 갈래로 나누고, 음양이 같으면 앞의 이름, 다르면 뒤의 이름을 붙입니다. 이 만세력은 천간마다, 그리고 지장간마다 십성을 적어 주므로 따로 표를 외우지 않아도 됩니다.

십성에는 좋고 나쁜 것이 따로 없습니다. 어느 십성이 많고 적은지, 어느 기둥에 있는지, 일간이 그것을 감당할 힘이 있는지에 따라 같은 글자가 재능이 되기도 하고 숙제가 되기도 합니다.

  • 비견·겁재(비겁): 나와 같은 오행. 자존감, 독립심, 동료와 경쟁자.
  • 식신·상관(식상): 내가 낳는 오행. 표현력, 재능, 말과 손끝으로 만들어 내는 것.
  • 편재·정재(재성): 내가 다스리는 오행. 돈과 현실 감각, 성과를 거두는 힘.
  • 편관(칠살)·정관(관성): 나를 다스리는 오행. 책임과 규칙, 조직, 명예와 압박.
  • 편인·정인(인성): 나를 낳는 오행. 배움과 보살핌, 문서, 생각의 깊이.

십성(십신) 뜻과 보는 법

오행 개수와 신강·신약, 용신은 이렇게 봅니다

결과 화면의 오행 개수는 여덟 글자가 목·화·토·금·수 가운데 어디에 몰려 있는지 보여 줍니다. 하지만 개수는 출발점일 뿐입니다. 글자마다 힘이 다르고, 특히 태어난 달의 지지인 월지(월령)가 가장 큰 무게를 가집니다. 봄에는 목, 여름에는 화, 가을에는 금, 겨울에는 수가 왕성하고, 토는 진·미·술·축 환절기 달과 여름에 힘을 얻습니다. 그래서 목이 두 개뿐인 봄생이 목 세 개짜리 가을생보다 목의 힘이 더 셀 수 있습니다.

일간이 월령을 얻었는지, 다른 지지에 뿌리(통근)를 두었는지, 나를 돕는 인성과 비겁이 얼마나 되는지를 함께 따져 신강(강한 일간)과 신약(약한 일간)을 판단합니다. 신강하면 기운을 덜어 쓰게 하는 식상·재성·관성이, 신약하면 힘을 보태는 인성·비겁이 대체로 도움이 됩니다.

여기에 기후를 맞추는 조후(調候)를 함께 봅니다. 한겨울에 태어난 병화나 갑목은 무엇보다 따뜻한 화 기운을 반기고, 한여름의 메마른 명식은 물기를 찾습니다. 이렇게 명식 전체를 보고 정하는 것이 용신과 희신이라서, 같은 일간이라도 행운의 오행·색·방향은 사람마다 다릅니다. 일간 하나만 보고 정해 주는 행운의 색은 참고 정도로만 받아들이세요.

대운·세운 보는 법: 대운수와 2026년 병오년

대운(大運)은 월주에서 출발해 10년 단위로 바뀌는 큰 흐름입니다. 양년(연간이 갑·병·무·경·임)에 태어난 남성과 음년에 태어난 여성은 월주 다음 간지로 순행하고, 음년생 남성과 양년생 여성은 앞 간지로 역행합니다. 첫 대운이 시작되는 나이가 대운수로, 태어난 시각부터 다음 절입(순행) 또는 직전 절입(역행)까지의 날수를 3일=1년으로 환산해 구합니다. 결과 화면에는 각 대운의 시작 나이와 해당 연도가 함께 표시됩니다.

세운(歲運)은 해마다 바뀌는 그해의 간지입니다. 2026년은 병오년(丙午), 흔히 붉은 말의 해이고 2027년은 정미년(丁未)입니다. 이 만세력은 앞으로 10년의 세운을 나열해 두므로, 그해의 천간과 지지가 내 일간에게 어떤 십성인지, 원국과 지금의 대운에 충이나 합을 일으키는지 함께 살펴볼 수 있습니다. 세운은 원국 위에 대운이 깔리고, 그 위에 다시 한 해가 겹치는 구조로 읽어야 정확합니다.

대운 보는 법과 대운수 계산

태어난 시간·출생지가 중요한 이유: 입춘, 절입, 야자시, 진태양시

사주의 해는 1월 1일도, 음력 설도 아닌 입춘(양력 2월 4일 무렵)의 절입 시각에 바뀝니다. 그래서 1월이나 2월 초에 태어난 사람은 연주와 띠가 전년도로 잡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달도 음력 초하루가 아니라 12절, 즉 입춘·경칩·청명·입하·망종·소서·입추·백로·한로·입동·대설·소한의 절입 시각을 기준으로 넘어갑니다. 절입 당일에 태어났다면 몇 시간 차이로 월주가 바뀌고, 그 결과 대운의 출발점까지 달라집니다. 일주는 날짜와 상관없이 끊김 없이 이어지는 60일 주기에서 나옵니다.

시주는 하루를 두 시간씩 나눈 12시진으로 정하며, 자시는 23시부터 01시까지입니다. 문제는 23시~24시 사이입니다. 이때를 이미 다음 날로 볼지, 자정까지는 그날로 두고 야자시(밤 자시)로 볼지 학파마다 의견이 갈립니다. 자정 이후 01시까지는 조자시라고 부릅니다. 이 시간대에 태어났다면 두 설정으로 각각 뽑아 비교해 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진태양시는 시계 시각을 실제 해의 위치에 맞추는 보정입니다. 표준시 기준 경도에서 1도 벗어날 때마다 4분씩 차이가 나고, 여기에 날짜마다 달라지는 균시차가 더해집니다. 한국 표준시는 동경 135도 기준인데 서울은 약 127도에 있어서, 시계가 실제 해보다 30분 남짓(정확히는 32분 안팎) 앞서 갑니다. 부산은 약 24분입니다. 한국 명리에서 자시를 23시 30분~01시 30분처럼 30분씩 늦춘 시간표를 흔히 쓰는 이유가 바로 이것입니다. 예를 들어 서울에서 오전 7시 10분에 태어났다면 보정 전에는 진시, 보정 후에는 묘시가 됩니다.

서머타임도 놓치기 쉽습니다. 한국은 1948년부터 1960년 사이 여러 해와 1987·1988년에 일광절약시간을 시행했습니다. 그해 서머타임 기간에 태어났다면 시계가 1시간 앞당겨져 있었으므로, 기록된 출생 시각에서 1시간을 빼야 실제 시각이 됩니다. 이 만세력은 출생지의 서머타임 이력을 자동으로 반영합니다. 태어난 시간을 모르면 시주 없이 세 기둥으로 보게 되어 시주의 십성, 자녀와 말년에 대한 해석, 시지가 만드는 합·충과 공망을 볼 수 없고, 절입일이나 자정 무렵 출생이라면 월주·일주가 확정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믐의 사주 풀이: 명식을 읽어 주는 방식

명식을 뽑았다면 그믐에게 풀이를 맡길 수 있습니다. 총운, 성격, 직업, 재물, 연애, 올해 운세 가운데 하나를 고르거나 궁금한 것을 직접 적으면 됩니다. 그믐은 돌려 말하지 않습니다. 먼저 질문에 대한 답부터 꺼내고, 그다음에 일간의 성향, 명식이 신강인지 신약인지, 지금 지나고 있는 대운, 앞으로 1년의 흐름을 차례로 짚은 뒤 당신의 질문으로 돌아옵니다. 풀이가 끝난 뒤에도 같은 명식을 두고 이어서 물어볼 수 있습니다.

비용은 단순합니다. 명식을 만드는 데는 돈이 들지 않고, 그믐의 풀이 첫머리도 누구나 볼 수 있습니다. 전체 풀이는 10크레딧이며, 새로 계정을 만들면 10크레딧이 들어 있어 전체 풀이를 정확히 한 번 받아 볼 수 있습니다.

사주와 띠·별자리·타로·주역, 언제 무엇을 볼까

띠는 연주의 지지 한 글자만 본 것입니다. 사주팔자 여덟 글자 가운데 하나라서, 같은 띠끼리도 성향과 운의 흐름이 크게 다릅니다. 게다가 사주의 띠는 입춘 기준이라 음력 설 기준으로 알고 있던 띠와 어긋날 수 있습니다. 서양 점성술은 태양과 행성의 위치로 성향을 읽고, 사주는 절기와 간지 달력으로 오행의 균형과 10년 단위 운의 흐름을 읽습니다. 둘 다 생년월일과 출생 시각을 쓰지만 체계가 전혀 다르므로, 결과가 겹치면 참고 삼아 함께 보되 하나로 다른 하나를 증명하려 하지는 마세요.

타로와 주역은 지금 던진 질문에 대한 한 장면을 보여 주는 도구입니다. 그 사람 마음이 어떤지, 이번 달 이직을 밀어붙일지처럼 구체적이고 가까운 고민에 잘 맞습니다. 사주는 타고난 기질과 평생의 지도, 그리고 어느 시기에 어떤 기운이 들어오는지를 보는 데 강합니다. 큰 흐름은 사주로 잡고, 당장의 선택은 타로나 주역으로 확인하는 식으로 나눠 쓰면 서로를 잘 보완합니다.

일간별 성격과 운세: 갑목부터 계수까지

명식에서 일주의 위 글자, 즉 일간이 바로 '나'입니다. 내 일간을 골라 타고난 성향과 직업·재물·연애 경향, 태어난 계절에 따라 무엇이 달라지는지 자세히 읽어 보세요.

  1. 갑목(甲木)목 · 양
  2. 을목(乙木)목 · 음
  3. 병화(丙火)화 · 양
  4. 정화(丁火)화 · 음
  5. 무토(戊土)토 · 양
  6. 기토(己土)토 · 음
  7. 경금(庚金)금 · 양
  8. 신금(辛金)금 · 음
  9. 임수(壬水)수 · 양
  10. 계수(癸水)수 · 음

일간 10가지 한눈에 보기

사주 더 깊이 읽기: 십성·대운·공망

만세력·사주팔자 자주 묻는 질문

만세력으로 사주팔자 명식을 보는 데 비용이 드나요?

들지 않습니다. 가입하지 않아도 네 기둥, 십성, 지장간, 12운성, 납음, 공망, 오행 개수, 대운, 앞으로 10년의 세운까지 모두 볼 수 있습니다. 그믐의 풀이도 첫머리는 누구나 읽을 수 있고, 전체 풀이는 10크레딧입니다. 새로 계정을 만들면 10크레딧이 들어 있어 전체 풀이를 한 번 받아 볼 수 있습니다.

태어난 시간을 모르면 사주를 볼 수 없나요?

볼 수 있습니다. '태어난 시간 모름'에 체크하면 시주를 빼고 연주·월주·일주 세 기둥으로 명식을 세웁니다. 일간과 월령, 오행의 큰 균형, 대운의 흐름은 그대로 읽히지만 시주의 십성과 자녀·말년에 대한 해석, 시지가 만드는 합·충은 빠집니다. 절입일 당일이나 자정 무렵에 태어났다면 월주나 일주가 달라질 수 있으니, 대략의 시간대라도 알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생일은 양력으로 넣어야 하나요, 음력으로 넣어야 하나요?

알고 있는 쪽으로 넣으면 됩니다. 이 만세력은 양력과 음력을 모두 받아 절기 기준으로 다시 계산합니다. 음력 생일이라면 윤달인지 반드시 확인하세요. 같은 음력 날짜라도 윤달이면 양력으로 한 달 가까이 차이가 나서 월주가 바뀔 수 있습니다. 주민등록상 생일이 실제와 다르다면 실제로 태어난 날을 넣어야 합니다.

진태양시는 꼭 켜야 하나요? 해외에서 태어났다면요?

한국 출생이라면 켜는 쪽을 권합니다. 한국 표준시는 동경 135도 기준이라 서울에서는 시계가 실제 해보다 30분 남짓 앞서 가고, 시진 경계 근처에 태어났다면 시주가 바뀔 수 있습니다. 해외 출생이라면 출생지를 도시 목록에서 고르거나 그곳의 시간대로 지정하세요. 표준시와 경도, 서머타임이 그 지역 기준으로 적용됩니다. 한국 시간으로 바꿔 넣을 필요는 없습니다.

밤 11시에서 새벽 1시 사이에 태어났으면 어느 날로 보나요?

이 두 시간은 모두 자시입니다. 23시에 이미 다음 날 일주로 넘어간다고 보는 방식과, 자정까지는 그날 일주를 유지하는 야자시·조자시 구분 방식이 있어 학파마다 의견이 다릅니다. 자시 기준 옵션에서 고를 수 있으니, 이 시간대에 태어났다면 두 방식으로 각각 뽑아 일간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비교해 보세요. 진태양시 보정을 켜면 경계 시각 자체도 함께 움직입니다.

입춘 전에 태어났는데 띠가 다르게 나와요.

정상입니다. 사주에서는 입춘 절입 시각에 해가 바뀌므로, 양력 1월부터 2월 4일 무렵 사이에 태어났다면 연주가 전년도 간지로 잡힙니다. 음력 설을 기준으로 띠를 알고 있었다면 설과 입춘 사이에 태어난 경우 띠가 달라 보일 수 있습니다. 사주 해석에는 입춘 기준의 연주를 씁니다.

내 일간은 어떻게 찾나요?

명식에서 일주 칸의 위 글자가 일간입니다. 예를 들어 일주가 병오(丙午)라면 일간은 병화입니다. 일간이 정해지면 나머지 일곱 글자의 십성이 모두 일간 기준으로 매겨지고, 신강·신약과 용신도 일간을 중심으로 판단합니다. 위의 일간별 페이지에서 내 일간의 성향을 자세히 읽어 볼 수 있습니다.

사주로 미래를 정확히 예측할 수 있나요?

솔직히 말하면 사건을 날짜까지 맞히는 도구는 아닙니다. 사주가 잘 보여 주는 것은 타고난 기질과 기운의 균형, 그리고 어느 10년과 어느 해에 어떤 기운이 강해지는지에 대한 경향입니다. 같은 사주를 가진 사람도 환경과 선택에 따라 다른 삶을 삽니다. 결정은 내가 하고, 사주는 언제 밀고 언제 쉴지 가늠하는 지도로 쓰는 것이 가장 현명합니다.